축복의 이미지를 그리자(창13:14-18)

축복의 이미지를 그리자(창13:14-18)

 

 

목사 주태근

 

사람은 평상시에 무슨 생각을 하며 마음에 무슨 영상을 그리느냐에 따라 그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머슨(R.W. Emerson)씨는 "하루 종일 그가 생각하고 있는 덧이 그 사람의 정체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결정됩니다. 그 사람이 보는 것을 나타낼 때 한자로 '볼 관(觀)'이라는 문자를 씁니다.

 

무엇을 보고 사느냐를 인생관이라고 합니다. 물질을 어떻게 보는가를 물질관이라고 합니다. 어떤 것에 가치를 두고 사느냐를 가치관이라고 합니다. 내세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를 내세관이라고 합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것을 우리는 비전(VISION)이라고 합니다. 비전은 남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는 다른 시각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의 차이는 비전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이 비전입니다. 조나단 스위프트는 "비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기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윌트 디즈니는 쥐를 보고 평화와 박애의 상징인 미키 마우스를 생각해 냈습니다. 뉴턴(Newton)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 법칙을 생각했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날아가는 새를 보고 하늘을 나는 꿈은 꾸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은 엄청난 차이가 생깁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져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하나님의 안목으로 보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미래를, 사람을, 사건을 보는 시각입니다.

 

나폴레옹 힐은 불타는 마음의 소원을 가진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불가능 속에서도 가능성을 보는 눈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둘째, 창의력이 생기고 상상력이 풍부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셋째, 식지 않는 마음에서 정열이 솟구친다고 말했습니다. 강한 의지력, 끈기, 그리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의 소원에 불을 붙여 주는 것입니다. 넷째, 정신과 마음의 훈련으로 자기 연단이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다섯째, 집중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이지만 그것이 한 곳에 집중해서 떨어질 때는 바위에 구멍을 뚫는 힘이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트리분이라는 잡지에 페기 풀이라는 여성이 암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 직전에서 고침 받은 기적적인 사건을 간증으로 실었습니다. 이 여성은 암으로 병원에서도 더 이상 살 가망이 없다고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낙심하고 있는 이 여성에게 어떤 사람이 쟁반에 물을 떠와서 마시라고 주었습니다.

 

물을 마시려고 컵을 드니까 그 컵 밑에 ‘포기하지마세요’라는 글이 쓰여 진 종이가 한 장 있었습니다. 그는 그 글을 보고, ‘그렇다. 내가 죽을 때 죽더라도 끝까지 암과 싸워 투쟁하리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창 밖을 보니 토끼 한 마리가 누군가 던져준 오렌지를 갉아먹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모습을 보고 ‘내 몸에 암 세포가 있는데 정상적인 세포, 백혈구가 암 세포를 갉아먹을 것을 믿습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암세포가 하나씩 없어지고 정상세포가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종일 기도하면서 그 모습을 마음에 영상으로 그렸습니다. 점점 그의 병이 호전되면서 암세포는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그 병에서 깨끗하게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축복의 영상으로 기적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고 절망하고 포기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잡지에 자신의 간증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무엇이든지 당신이 상상한대로 믿고 진심으로 구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조카 롯이 배은망덕하고, 기름지고 좋은 땅, 요단들을 차지하고 떠났을 때 허무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과 배신감마저 들었을 것입니다. 바로 이 때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 이렇습니다.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 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하나님은 축복의 땅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시기 전에 믿음의 눈으로 “동서남북 넓은 땅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땅은 내 땅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땅이다"하고 마음에 믿음의 실상을 영상으로 축복을 그려야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금세기 정신적 지도자 놀만 빈센트 필(Narman. V. Peale) 박사가 어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비결을 세 가지 단어로 말했습니다. 그 첫째가 마음에 그림을 그리라(Picturize), 두 번째는 뜨겁게 기도하라(Prayerize), 세 번째는 실현하라(Realize)는 내용입니다. 내가 그것을 소유하기 전에 내가 그런 사람이 되기 전에 먼저 마음에 그렇게 된 모습을 지워지지 않게 그리라는 것입니다.

지난 걸프전에서 미국이 이라크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독특한 미사일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탄두에 카메라 렌즈를 부착시킨 뒤 컴퓨터에 그 목표물의 사진을 입력시켜서 쏘기만 하면 그 그림대로 목표물을 찾아가 백발백중 명중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심령에 바라는 목표한 바를 사진을 찍듯이 영상을 그려 넣고 밤낮으로 기도하면 그것이 잘못된 목표가 아닌 이상 반드시 성취하리라고 확실히 믿습니다.

 

지난 날 처칠 수상이 자기가 나온 고향 학교에 가서 연설하는 중에 마지막에 강조한 말씀은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하고 "Never give up"을 세 번이나 되풀이해서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의인 욥이 왜 그런 재난과 불행을 당했는지 욥기 3장 25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라고 고백한 것을 보면 욥은 이런 불행이 올 것을 마음에 생각하고 두려워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믿음의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미국에서 ‘자기개발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화제를 몰고 온 베리 파버(Barry J. Farber)가 쓴 신간서적 『지금 당장 시작하라』라는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쓴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성공시나리오를 마음속에 그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승리하며 자신 있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그 마음속에 믿음을 가지고, 신념을 가지고 살고, 사업계획을 그리고, 또 그것을 생각하면서 이루어갑니다.

 

미국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 1803~1882)은 “할 수 있다고 믿는 자들이 정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축복의 영상을 지닌 자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정복이 있습니다. 성공과 승리와 영광은 용감하게 도전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대개 실패하는 사람들은 ‘나는 틀렸어’, ‘나는 못해, 되는 일이 없어’ 하며 너무 쉽게 포기하고 절망합니다. 그래서 결국 마지막 결론도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패의 씨앗을 뿌리니 실패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비록 그가 실패하였다 할지라도 다시 성공하기 위해서 믿음으로 도전을 합니다.

 

실패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서 더 크게 역사를 이루어 나갑니다. 도전해서 결국 마지막에 그 모든 운명을 뒤바꿔놓게 됩니다. 축복의 영상이 그를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80:20의 법칙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든지 다 그 사회의 구조는 피라미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윗부분의 20%가 지도자입니다. 나머지 80%는 성공과 거리가 먼 생활입니다.

지난 날 만주 지역에서 똑같은 조건에서 100명의 가족을 이주시켜 땅을 똑같이 나누어 주고 분배를 했습니다. 3년, 5년, 1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100명의 가족 중에서 20%가 나머지 80%의 땅을 다 차지하게 되었고, 그 나머지는 소작인이 되어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땅을 계속해서 사들여 결국엔 80%도 다 차지했는데 게으르고 제대로 일하지 않은 사람들은 결국 땅을 팔아서 소작인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비전을 가진 사람, 열심히 일하는 사람,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공이 주어집니다. 축복의 영상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창세기 13장 17절 말씀에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목자와 조카 롯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그 후에 조카 롯이 아브라함을 떠났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신 말씀입니다.

 

바라보고 밟고 다닌 그 곳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곳에 가서 그 땅을 밟아서 종과 횡으로 행하고 그것을 확인하고 체험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서 축복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했습니다.

 

또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에는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상을 받을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응답 받을 것을 믿어야 합니다. 건강 주실 것을 믿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영광 받으실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축복의 영상이 실현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미국의 존경받는 28대 대통령 윌슨(Thomas Woodrow Wilson ; 1856~1924)은 “우리는 꿈에 의해 성장한다. 모든 위대한 사람은 꿈꾸는 자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축복의 영상은 인간의 마음속에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성공을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만듭니다. 축복의 영상이 없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습니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겨우겨우 먹고 살아도 만족합니다. 거지가 왜 거지입니까? 믿음의 꿈과 희망이 없기 때문에 거지입니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서 맴돌다가 인생을 끝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에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우리의 목표와 삶의 꿈을 가지고 축복의 그림을 그리면서 나갈 때에 그것이 결국 결실로, 열매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축복의 그림이 마음에 그려지는 대로 성공을 생각하고 성공을 그리고 성공을 향해서 나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이교철이라는 성도의 남편이 갑자기 실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금요철야예배에 참석을 해서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그냥 막연히 기도하지 말고 서원기도하고 또 마음속에 결단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설교를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려니까 그냥 막연히 기도하는 것이 미안한 것 같아서 그는 마음속에 결단을 내리고 은행에 가서 적금을 찾아서 하나님께 먼저 헌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 제 남편이 실직을 했습니다. 더 좋은 직장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또 “하나님, 아파트를 분양하는데 그 아파트 분양에 당첨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그 아파트 지도를 가지고 어디가 가장 좋은지 생각했습니다. 101동 10층에 있는 아파트가 남향으로 되어있어 제일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지도를 달력에 붙이고 쳐다보면서 “주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고 새벽에도, 낮에도, 밤에도, 생각날 때마다 기도했습니다.

한 달, 두 달이 지나고, 석 달이 되기 전에 직장에서 실직한 남편이 먼저 직장보다 더 좋은 직장에 취직이 되었고, 월급도 30% 더 많아지게 되었고 아파트도 자기가 기도한대로 101동 10층이 정확하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를 했습니다. 축복의 영상을 그림을 그려서 간절히 집중적으로 기도할 때 그 기도가 응답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막연하게 생각하고 희망만 갖지 마시고 그림을 그리고 하나님 앞에 구체적으로 본격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잠언 16장 9절 말씀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농부가 씨를 뿌리고, 잘 개간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비를 주시고 태양을 주시고 벌레가 없게 해주셔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역사하도록 끝까지 하나님 앞에 순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에 지도자 연구센터가 있습니다. 그 지도자 연구센터에서 미국의 최고 경영자들과 성공한 사람들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그 연구결과 세 가지 공통점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조건은 그들에게 큰 비전이 있었습니다. 그냥 먹고 마시며 되는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남보다 큰일을 하겠다는 큰 비전이 있는 사람이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끈기와 인내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포기해도 웬만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는 끈기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독실한 기독교 신자, 올바른 신앙과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끝까지 성공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이 시간 축복의 비전이 있고 인내가 있고 하나님을 잘 믿으면 최고의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은혜가 임할줄 믿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간판사업을 시작한 원영한이라는 성도가 있었습니다. 딸과 세 식구가 조그마한 가게를 얻어서 간판사업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주인이 찾아와 가게 월세를 두 배로 올려주던지 아니면 가게를 비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데 이대로 살아서는 안 되겠다.’ 하는 마음에 하나님께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수입이 적어도 반드시 십일조는 꼬박꼬박 드리고 ‘하나님, 나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왕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거 가게가 아니라 땅을 허락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땅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1층은 가게, 2층은 살림집이 있는 건물도 짓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돈도 없고, 땅도 없고, 건물도 없는 사람이 믿음만 가지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마침 교회에서 성전 건축을 한다고 해서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질을 먼저 정성껏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가게에 자꾸만 손님이 늘어서 매상이 늘고 재물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땅도 사고, 건물도 짓고, 자신이 꿈을 가지고 계획한 대로 다 이루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비록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하더라도 믿음을 가지고 큰 역사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축복의 영상을 가지게 되고 그 믿음을 통해서 결과와 결실이 맺혀지게 됩니다. 축복의 영상을 믿음으로 그리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먼저 ‘하나님, 나에게도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믿음으로 마음속에 축복의 그림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돈도 많이 버시고, 자녀들도 모두 공부 잘해서 훌륭하게 만들고, 하나님 앞에 축복 받아서 전도도 많이 하고, 교회 봉사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1서 5:14-1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