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선교 5

유일신교로서 이슬람-목사 주태근

유일신교로서 이슬람/목사 주태근(중동선교 5회) 이슬람교에서 유일신관이 타위드(TAWHID : 유일한 신 알라)의 믿음이다. '유일성'을 나타내는 이 말은 이슬람 신학에서 가장 중요한 신의 속성이다. 무슬림에게 있어서 알라는 절대적이며 유일한 존재이다. 알라 외에는 다른 신이 존재하지를 않는다. 알라는 오직 유일한 절대자로서 창조자이며, 숭배자이시며 인도자이시다 라는 신앙고백을 가진다. 이러한 타위드의 신앙고백은 모든 무슬림의 삶 속에 적용되며 실천으로 나타난다. 오직 알라의 듯에 따라 인간은 존재할 뿐이다. 그러므로 알라는 힘과 능력의 유일한 신(神) 이시기에 인간으로부터 예배와 순종을 받으신다. 알라는 힘과 능력의 유일한 근원이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인간으로부터 예배와 순종을 받으신다. 이러한 창조..

중동선교 2022.09.17

이스마엘의 후예인 아랍인-목사 주태근

이스마엘의 후예인 아랍인/목사 주태근(4회) 아랍학자들이 아랍(Arab)이라는 단어를 최초로 찾게 된 것은 아시리아 문헌에서이다. 그 문헌에는 살만에셀 3세(Shalmaneser III) 통치 6년(853 B. C.)에 있었던 전쟁에 대한 기록으로서, 살만에셀 3세는 이 글에서 "진디부"(Gindibu, 아랍어 Jundub)와 1,000마리의 낙타를 언급하고 있다. 즉 “서기 전 854년 진디부(Gindibu)라는 아랍인이 일천 마리의 낙타 부대를 이끌고 아리비(Aribi) 지역에서 와서 다마스커스의 비르이드리(Bir'idri)에 합류하였는데 이들은 까르까르(Qarqar) 전투에서 샬라마네세르 3세와 대적하였다”라는 내용이다. 이것으로 보아 아랍인들은 낙타와 관계된 유목민이었음을 알게 된다. 아라비아라는..

중동선교 2022.09.17

아랍을 살리는 중동 선교(2)-글 주태근

아랍을 살리는 중동 선교(2) : 서론 글 주태근 중동지역의 비잔틴시대에는 기독교 문화가 가장 꽃 피었던 기독교 지역이다. 그러나 기독교가 세상에 대해 빛을 잃어 버리고 교회자체 문제에만 매달려 사회적인 영향력을 상실하고 복음전파에 등한히 하게 됨에 따라, 자연히 중동지역의 기독교는 쇠퇴하게 되었고 사람들의 마음도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 또한 중동지역은 7세기경 이슬람종교가 점령한 후 기독교는 현저하게 약화되어 명맥만을 유지하게 되었고, 십자군의 영향과 종교적 정치적인 이유로 기독교는 쇠퇴하여 남아 있던 교회들은 점차적으로 문을 닫게 되었고, 어느 시기에 이르러 자연적으로 도태되었다. 그러므로 현재는 복음전파가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변모해 버렸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중동 평화회담을 통하여 이스라..

중동선교 2022.09.01

아랍을 살리는 중동선교(1) 머리말- 글 주태근

아랍을 살리는 중동선교(1) : 주태근 이슬람교에 속한 무슬림들이 사는 지역은 방대하며, 그들이 흩어져 사는 나라에 속한 인구 역시 방대하다. 또한 아랍권은 오일달러로 인하여 경제부국인 동시에 나라마다 무제한적인 자원을 지닌 엄청난 세계이다. 이러한 이슬람 세계에 대하여 한국교회는 나름대로의 선교시도가 지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한국의 중동지역 선교활동은 1970년대 후반에 와서 중동지역의 건설의 붐과 함께 활기를 띄게 되었다. 한국건설회사의 중동진출과 더불어 한국인 기독교근로자들의 선교열정과 현장교회의 활동으로 인하여 이슬람권의 선교가능성을 엿보게 됨으로 우후죽순으로 각 교단과 선교회에서 선교사들을 파송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현지에서 이미 활동 중인 선교사역자나 선교사의 ..

중동선교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