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진 한 노인의 꿈(출3:1-12) 목사 주태근 유명한 유대인 정신분석학자인 빅터 프랭클 박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유대인 포로수용소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쓴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은 자신이 생활하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체험을 기록한 책입니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라 하는 심리 치료 요법을 발견했습니다. 이 요법을 발견한 동기입니다. 빅터 프랭클이 수용소에 처음 수감되었을 때에 동료들 가운데 별별 사람들이 다 있었습니다. 체력이 좋은 사람과 허약해 보이는 사람, 다람쥐와 같이 잽싼 사람과 행동이 굼뜬 사람, 학자와 평범한 시민 등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 이 수용소에서 함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프랭클 박사는 생각하기를 저렇게 민첩한 사람이나 체력이 뛰어나게 좋은 사람들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