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월드컵(히12:1-2)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라고 하는 것은 하늘을 찌를 정도입니다. 어느 마을에 있든지 이 경기가 시작이 되면, 수 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함성을 지르고 굉장한 열기를 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미식축구의 결승전 티켓을 구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여기에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 결승전 열리는 날, 한 남자가 어렵사리 입장권을 하나 구했습니다. 그리고 먼 길을 차를 몰아서 경기장까지 달려가서 제 시간에 입장을 하고 보니까 자기 좌석이 그 큰, 십만 명이나 모이는 큰 축구장 맨 뒷좌석이었습니다. 거기서 바라보니까 선수들의 백넘버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물가물 합니다. “아 이거 참 좌석 싼 걸 샀더니 이렇게 아주 잘못 구했구나!” 하지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