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하는 영을 경계하라(딤전4:1~5)
목사 주태근
여러분 짝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지요? 가짜인데 진짜 같은 것을 짝퉁이라고 말합니다. 모조품을 일컬어 짝뚱이라 말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많은 짝퉁이 만들어지는 지역이 아시아 지역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도 한 몫 감당합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짝퉁의 강국은 어디일까요? 바로 중국입니다.
지난 날 비즈니스 위크에 따르면 전 세계에 돌아다니는 짝퉁의 60% 이상이 중국에서 만들어진다는 기사입니다. 5천억 달러 이상이라고 하니까 엄청납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화이자의 CEO인 '헨리 맥키널'이라는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중국 내의 위조 공장이 화이자의 본사 공장보다 크다" 상상이 안 갑니다.
짝퉁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장난감을 비롯해서 가방, 신발, 옷, 전자제품, 휴대폰, 식품, 자동차까지 없는 것이 없습니다. 요즘은 품질도 좋아져서 보통 사람들은 어떤 것이 진짜인지, 어떤 것이 가짜인지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짝퉁에 대하여 중국의 젊은이들을 풍자적으로 빗댄 말이 있습니다.
'아디다스'(Adidas)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이키'(Nike) 운동화를 신고, '애니콜'(Anicall) 휴대폰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피자헛'(Pizza Hut)에 갈까 '롯데리아'(Lotteria)에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맥도날드'(Mc Donald's)에 가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햄버거를 먹고 난 뒤에는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에서 썬 글라스를 하나 샀다.
짝퉁은 물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계에도 있습니다. 기독교에도 짝퉁이 있습니다. 기독교의 짝퉁은 무엇일까요? 이단과 사이비종교입니다. 이단은 한자로 다를 이(異)자에 끝 단(端)자를 사용합니다. 기독교인 것 같은 데 끝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사이비는 한자로 같을 사(似)자에 말 이을 이(而)자와 아닐 비(非)자를 사용합니다. 겉으로는 비슷한데 본질은 완전히 다르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짝퉁이 왜 문제가 됩니까?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히기 때문입니다. 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정품의 이미지를 떨어뜨립니다. 정품 회사의 신뢰를 훼손시킵니다. 기업의 매출에도 심각한 타격을 가져다줍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의 짝퉁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단이나 사이비는 기독교의 정통 교리를 따르지 않고 자기들의 교리를 만들기 때문에 혼란을 일으킵니다. 교인들에게 파당을 짓게 해서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킵니다. 교회를 빙자해서 기독교의 교리를 부정하거나 비판합니다. 그 비판 위에 자기들의 교리를 정당화합니다. 나중에는 교인들을 미혹해서 끌고 나갑니다. 교회를 무너지게 합니다. 주님의 교회를 파괴시킵니다.
사실 이단이나 사이비는 최근에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세워지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에도 이단들에 의하여 기독교가 많은 도전과 방해를 받았습니다. 초대교회 에베소 교회는 유난히 심했던 것 같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이단과 거짓교사들로 인해서 아주 골치가 아팠습니다.
본문 1절을 보십시오.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사도 바울은 디모데가 책임 맡은 에베소 교회에 장차 미혹하게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 자들이 나타날 것을 성령의 가르침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여기서 미혹하게 하는 영이란 곧 속이는 영을 말합니다. 귀신의 가르침이란 귀신이 지어낸 이야기들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영어성경(NIV)을 보면 “abandon the faith”로서 ‘믿음으로 살기를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양심이 불화살을 맞은 사람과 같아서 악한 짓을 하면서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본문 2절에 이른 대로 양심이 사단의 화인에 지져져서 사단의 소유가 된 자들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그들이 하는 거짓말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본문3절을 보십시오.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을 먹지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구체적으로 에베소 교회에 장차 나타날 이단은 금욕주의적 영지주의 이단이었습니다. 영지주의란 육은 악하고 영만 거룩하다는 이단사설입니다. 또 자신들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영적 지식이 있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이견차이로 분파가 형성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육을 악하다고 보았기 때문에 육적인 요구를 마음껏 충족시켜도 된다고 주장하는 쾌락주의적 영지주의와 육적인 욕구를 금욕함으로 거룩함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금욕주의적 영지주의로 나뉘었습니다. 에베소 교회의 이단은 바로 금욕주의적 영지주의였습니다. 복음주의와는 상반된 이론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결혼하는 것도 인간들의 육체의 정욕을 충족시키려는 악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또 맛있는 음식을 쩝쩝거리며 맛있게 먹는 것도 역시 악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결혼도 하지 않고 음식도 일부러 맛없게 만들어 죽지 않을 만큼만 겨우 먹고 삶으로 거룩함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칩니다. 음식은 하나님이 지으셔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으라고 교훈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다 선합니다. 하나님이 창설하신 결혼 제도도 본래 선한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먹도록 만드신 음식도 본래 선합니다.
다만 인간의 죄가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을 변질시키고 오염시켰습니다. 그러므로 결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하고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면 거룩합니다. 또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을 때에도 하나님께 감사기도하고 믿음으로 먹으면 그 음식 역시 거룩해집니다.
현대교회도 잘못된 교리가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영지주의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이단이나 사이비와 같은 집단이 들어와서 교인들을 현혹시킬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된 신앙으로 교인들의 신앙을 흔들 수가 있습니다. 가정을 파탄시킬 수가 있습니다. 교회를 어지럽힐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 그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교회를 대표적으로 어지럽히고 있는 이단은 '신**'집단입니다. 신**는 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는데,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라 주장합니다. 자신이 보혜사라고 주장하고, 재림주라고 주장하고, 자신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이 하나님과 직통하는 자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성경을 가지고 유혹하다가 점차적으로 자기들의 교리를 믿도록 끌고 들어갑니다. 기독교와 끝이 다릅니다. 그런데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어서 빠지는지 모릅니다. 우리 교회에도 들어와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믿음에 굳게 서 있어야 할까요? 미혹 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미혹이라는 말은 무엇에 홀려서 속는 것을 말합니다. 본질에서 이탈하는 것이 미혹입니다. 색깔이 같은 것 같지만 전혀 다른 색깔입니다.
성도는 여기에 속으면 안 됩니다. 그럴듯하며 매혹적입니다. 미혹 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미혹하는 것은 마귀의 본질입니다. 마귀는 성도들이 믿음 가운데 서지 못하도록 부단히 미혹합니다. 마귀의 사명은 성도들의 신앙을 흔들어서 예수를 바로 믿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지 성도들과 하나님 사이를 멀리하려고 만듭니다. 마귀는 신앙생활을 게으르게 해서 주일을 빼 먹게 하려고 미혹하고, 이런 저런 이유를 대서 기도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성도들 사이에 불신을 만들어서 미워하도록 미혹합니다. 그럴듯한 말로 미혹합니다.
그리고 이단들이 접근해 올 때에 성경공부하자고 말합니다. 저기 가면 성경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있는데 함께 가서 공부합시다. 많은 교인들이 성경공부하자고 하니까 저 사람도 예수 믿는 사람인가보다 하고는 따라갑니다.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이단들이 처음에는 우리와 똑같은 성경을 가지고 공부시킵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자기들이 내세우는 교리가 나옵니다. 성도들이 그것도 성경말씀인 줄로 알고 그냥 넘어갑니다. 나중에는 자신의 신앙도 잘못되고 가정도 잘못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미혹 당해서 그렇습니다. 성경공부는 자신이 섬기는 제단에서 하는 것이 옳은 겁니다. 성도는 다른 단체나 교회에서 성경을 아무리 잘 가르치고 쪼갠다고 해도 가면 안 되는 겁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은 성도가 성경공부하자고 말해도 따라가면 안 됩니다. 우리는 교회가 성경공부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 개인이 중심이 되어선 안 됩니다. 잘못하면 잘못된 가르침의 미혹의 영에게 넘어 가게 됩니다. 흑심에 넘어 가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 성경 공부를 잘 가르치는 데가 있다고 해도 솔깃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직장에서나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성경공부하자고 말하지도 말고 듣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미혹하지도 말고 미혹 당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직장에서는 부지런히 직장 일만 하십시오. 학교에서는 열심히 공부만 합니다. 지금은 과거와 다른 시대입니다. 방심해서는 위험합니다. 이단이 사방에 들끓고 있습니다. 미혹 당해서 직장이나 학교 소홀히 하고, 미혹 당해서 가정을 파괴시키면 어떻게 합니까? 건강한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우리를 미혹하는 것은 사람들입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4절에서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누구에게도 어떤 사람에게도 속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미혹 받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속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왜 사람에게 미혹 받을까요?
지식이나 지혜가 부족해서일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미혹하는 사람 뒤에는 마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미혹하는 사람에게 시켜서 다른 사람을 미혹시킵니다. 그러니까 미혹하는 사람은 마귀에게 이용당합니다. 본문1절 말씀에서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는 말이 나오는데, 새번역 성경으로 ‘속이는 영과 악마의 교훈을 따른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뜻입니까? 그리스도인의 싸움이 바로 악한 영과 더불어 싸우는 영적전쟁이라는 말입니다.
에베소 6장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말합니다. 사람들 배후에 마귀가 조종합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 배후에서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주로 미혹을 당할까요? 마귀는 어떤 사람을 미혹시킬까요? 본질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이 미혹 당합니다. 교회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말씀과 기도입니다. 초대교회에 보면 사도들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가 구제를 담당하는 집사를 세우면서 사도들은 본질로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사도행전 6장4절에서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교회와 교인의 본질은 “기도와 말씀, 말씀과 기도”입니다. 오늘 본문5절에서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에 충실하면 미혹 당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본질에 충실하면 미혹 당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는데 누구에게 미혹을 당합니까?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영력을 얻는데 어떻게 미혹 당합니까?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말씀과 기도에 충실하지 않고 다른 것에 충실하니까 미혹 당합니다. 현대 사람들이 어디에 충실합니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충실합니다. 학문에 충실하고, 이론에 충실하고, 논쟁에 충실하고, 남 흉보는 데에 충실하고, 인터넷에 충실하고..., 예수 믿는 사람이 충실해야 할 부분에 충실하지 않고 여기에 충실하니까 미혹 당합니다. 이것을 마귀가 노립니다.
영국의 유명한 부흥전도자인 로랜드 힐 목사님이 어느 날 길을 가다가 희한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여러 마리의 돼지가 한눈도 팔지 않고 어떤 사람을 졸졸 쫓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양이 목자를 따라가듯 말입니다. 호기심이 생긴 목사님이 돼지들의 뒤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농부가 도살장으로 인도하는데도 돼지들이 아무런 반항 없이 따라서 들어갑니다.
신기하게 생각한 힐 목사님이 그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여보세요. 어떻게 해서 당신이 돼지들을 이곳까지 쉽게 몰고 올 수 있었습니까?"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에게 비결이 있지요. 나는 완두콩 바구니를 들고 오면서 계속 몇 알씩 흘려주었지요. 우리 집 돼지는 완두콩을 좋아하거든요."
힐 목사님은 큰 깨달음을 받고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는 방법이다. 마귀는 쾌락의 콩, 욕망의 콩, 우매의 콩, 죄의 콩, 돈의 콩 등, 사람들이 좋아하는 콩알을 계속 뿌리고 간다. 많은 사람들이 그 콩을 주워 먹으면서 생각 없이 계속 따라가다가 영혼의 도살장인 지옥으로 가게 된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어떤 콩에 관심이 많으십니까? 마귀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관심사에 유혹의 콩을 계속 뿌리면서 미혹한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그런 의미에서 교인은 자신이 무엇에 약한지를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나의 관심사는 내가 압니다.
사람은 누구나 쉽게 미혹 당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거짓에 쉽게 미혹 당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에 미혹 당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땀 흘리지 않고 쉽게 돈 버는 것에 미혹 당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남을 흉보는 말에 미혹 당해서 자신이 더 흉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녀 교육에 미혹 당하는 사람도 있고..., 이런 것들을 우리들이 미리 알고 있으면 예방이 되어서 마귀가 미혹해도 빠지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런 지혜와 분별력, 그리고 영적통찰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에게 말씀과 기도가 있을 때 지혜와 분별력, 그리고 영적 통찰력이 생깁니다.
말씀과 기도가 미혹의 영들을 분별하고 물리칩니다. 미혹되지 않고 승리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이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말세에는 세상이 자꾸만 영적으로 혼란스러워집니다. 악한 영들이 활개를 치며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이 세상에서 미혹 당하지 않으려면 본질에 충실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단이 득세한 이 세상에서 사는 현대교회의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3-1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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