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가 살아야(롬12:1-2) 목사 주태근 매력적인 외모로 허영심이 많았던 젊은 루와젤 부인은 어느 날 문부성 장관의 저택에서 예정된 화려한 무도회에 초대받고 감격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가난했던 그녀는 무도회에 알맞은 의상과 장식품이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이웃의 부자 프리스티에 부인에게서 진주 목걸이를 빌려 그 파티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파티가 끝난 뒤 그녀는 빌려온 목걸이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대경실색했습니다. 루와젤 부인은 목걸이 분실 사실을 비밀에 붙인 채 3만 6천 프랑을 주고 잃은 것과 똑같은 목걸이를 사다가 프리스티에 부인에게 돌려줬습니다. 물론 그 돈은 여러 사람들에게서 급히 빌린 거였습니다. 그 후 긴 세월동안 그녀는 빌린 돈을 갚아 가느라고 남편과 함께 온갖 고생을 하며 살..